날씨가 풀리고 쾌청해서 청계산을 갔다
등산코스는 당초 과천대공원에서 수종폭포를 거쳐 매봉--->옛골로 하산하려 했는데
초행이라 수종폭포를 못찾고 옥녀봉->매봉까지 가는 바람에
매봉에서 수종폭포 하산길을 몰라 (어묵가게 지나 하산길이 있음 ; 나중에 암)
다시 원점 회기하면서 옥녀봉-과천-철조망 구멍-수종폭포로 하산해서 동문 주차장쪽으로 나오려 했는데
철조망으로 겹겹이 봉쇄를 해서 멀리 우회해서 나오느라 애를 먹었다
혹시 이코스를 이용하시는 산객들은 참고 바랍니다
아치형으로 운치있게 넘어진 고목
옥녀봉에서 바라본 관악산과 과천시내
헬기장의 등산 안내도
돌문바위에서 정기 듬뿍 받고...
스님도 계시고...
잔설이 조금 보인다
매바위
드디어 끔찍했던 계단이 1.483(?)으로 끝
매봉엔 산객이 너무 많아 뒷면의 유치환님의 시비로 인증샷
멋진 모양의 소나무
애를 먹인 수종폭포 드디어 만났다
꽁꽁얼어 붙은 폭포의 모습
여름엔 시원하겠지...
대공원 호수도 꽁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