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일출 산행 (둘째날)-09.05.28 지친 몸인데도 잠은 안오고 .. 대피소 안의 풍경은 ,코고는 소리,화장실 가는 소리,기타 등등.. 이러니 가뜩이나,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못 이루는데... 새벽 3시 신랑이 부른다. 어차피 잠도 안오고 일출 볼 욕심에 배낭을 메다.고행길로 접어들다.. 하늘엔 별이 총총,바람은 시원 ,난 어두우면 무서운데^^.. 그룹명/등산 200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