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스런 해무에 취해 걸은 서해황금들녁길
10/17(토)쾌청한 날씨에 강화버스터미날에서 9시15분 32번버스로 창후리에 하차 외포리까지 강화나들길 16코스 서해황금들녁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뚝방은 깨끗하게 제초가 되였고 해안가 너머 상주산과 교동 화개산이 해무로 감싸않은 풍경에 눈까지 호강하며 걸을 수 있었다 옥에 티는 나들길 코스에 있는 유적지에서 요즘 유행하는 車박족들이 아무런 제제도받지않고 삼겹살 구워서 술파티하는 몰지각 행위들을 하고 있었다 건너편 석모도 상주산에 해무가 감싸고 있다 좌측은 석모도 상주산,우측은 교동의 화개산이다 별립산방향 들녁은 추수가 끝났다 망월돈대 계룡돈대에서 내려다 본 추수한 들녁과 추수 안한 황금들녁 용두레 마을 망양돈대